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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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스키점프 최흥철·김현기·최서우 본선 진출…강칠구 탈락

기사입력 2014.02.09 02:34 / 기사수정 2014.02.09 03:0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흥철, 김현기, 최서우가 소치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강칠구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스키점프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마운틴클러스터 고르키 스키 점핑 센터에서 펼쳐진 스키점프 남자부 노멀힐 개인전 예선에서 총 네 명이 참가해 세 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김현기(공동 16위)가 총점 114.4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113.7점을 받은 최서우(공동 18위)가 그 뒤를 따랐다. 최흥철 역시 105.9점(34위)으로 본선 진출 카드를 얻었다. 거리 점수 48점을 얻는데 그친 강칠구는 총점 99.3점으로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오스트리아의 미카엘 헤이베크가 총점 128.6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독일의 안드레아스 반크(127.9점)와 일본의 시미즈 리루히(126.2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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