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쌈장 비빔밥부터 옷걸이 청소법까지 '자취 노하우 대방출'

▲ 파비앙 쌈장 비빔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오랜 자취 경력 노하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모임에 새롭게 합류한 프랑스 청년 파비앙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파비앙은 간단하면서도 독특한 견과류 쌈장 비빔밥을 만들어 프랑스 뉴스 시청과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프랑스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었다. 

이어 집안 대청소에 나선 파비앙은 세면대 배수관이 막히는 난감한 상황에서 오랜 자취 경력으로 얻은 지혜를 발휘했다. 바로 옷걸이를 이용해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것. 파비앙은 능숙하게 옷걸이를 일직선으로 곧게 펴고 세면대를 뚫었다.

이후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면대가 자주 막힌다. 원래는 막힌 배수관을 뚫는 액을 사서 부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옷걸이로 배수관을 뚫었는데 잘 됐다"라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비앙 쌈장 비빔밥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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