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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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소치올림픽 피겨 단체전 출전 확정

기사입력 2014.02.07 20:19 / 기사수정 2014.02.07 20:1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에 나선다.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가 9일(이하 한국시각)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할 것이라고 7일 전했다. 아사다는 소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밝힌 일본 피겨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다는 전체 선수들 중 9번을 배정받았다. '러시아 피겨의 기대주'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8번 째로 출전한다.

현재 일본은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하뉴 유즈루(19)가 97.9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페어 팀은 쇼트프로그램 8위에 올라 총 13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일본은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아사다를 출전시키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스즈키 아키코(28)를 투입한다. 일본은 남녀 싱글은 강하지만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메달권 진입이 불투명하다.

반면 개최국인 러시아는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32)가 남자싱글 2위에 올랐다. 또한 페어 팀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조가 쇼트 1위에 올라 현재 1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사다 마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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