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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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개막식,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거행

기사입력 2014.02.07 11:01 / 기사수정 2014.02.07 11:11

스포츠부 기자


▲ 소치올림픽 개막식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소치올림픽 개막식이 하루도 남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거행된다. '러시아의 꿈'을 주제로 벌어지는 이번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러시아 전통 민담이 주요 소재다.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대표팀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며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은 마지막에 입장한다. 한국은 60번째로 입장하며 기수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와도 같은 이규혁이 맡는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귀빈이 참석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국가 정상도 함께한다. 단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등 정상은 불참한다.

한국은 이번 소치올림픽에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 총 71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역대 최다 인원이다. 금메달 4개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소치올림픽 개막식 참가하는 한국대표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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