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두심이 '엄마의 정원'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고두심은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됐다.
고두심은 '엄마의 정원'에서 여주인공 서윤주(정유미 분)의 생모 역할을 맡았다. 모든 상처를 사랑으로 끌어 안는 인물이다.
MBC가 밤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인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으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정유미와 최태준, 엄현경 등이 출연하며 '첫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엄마의 정원'은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두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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