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은이 "'무한도전' 길과의 데이트? 감동 받았었다"

▲해피투게더 송은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송은이가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가수 길과의 가상 데이트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급 노화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 방송인 정준하, 자밀라, 배우 공형진, 인피니트의 성규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송은이는 지난달 방송된 '무한도전-IF 만약에' 특집에서 길과 가상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당시 길과의 데이트를 언급하며 "진지한 마음으로 접근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런데 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트코스를 다 준비해왔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생전 처음으로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었다. 정말 감동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송은이는 평생 몰랐던 부분을 길을 통해 알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길과의 가상데이트에 대한 송은이의 자세한 이야기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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