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노안 외모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편으로 꾸며져 배우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라미란에게 "'아줌마' 역할을 언제부터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70대 노인 역할을 했다. (역할 상으론) 지금 많이 회춘한 거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라미란은 "회춘하면서 신분도 점점 상승하고 있다. 몸종, 천민 역할도 점점 벗어나고 나이는 노처녀까지 회춘했다"고 덧붙이며 뿌듯해했다.
이에 윤종신은 "노안은 나이가 들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위로했고, 라미란은 "환갑 때도 이 얼굴일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미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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