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라미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7.2%)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져 명품배우 이병준-라미란-김기방-최우식이 출연했다.
라미란은 "최우식이 여자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최우식이 허우대 좋고 귀엽게 생겨서 여자 스태프들이 좋아했다"며 "약간 모자란 듯한 게 매력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사실 조인성, 장동건처럼 완벽하면 매력이 없다.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개인적으로 찢어진 눈을 좋아한다. 이상형은 소지섭이다"라며 "요즘 눈독 들이는 건 유승호다. 제대하면 낚아채려고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맘마미아'은 4.9%, SBS '짝'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라미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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