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신승환, 절친 정종철의 촬영 현장 방문에 '함박웃음'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촬영 현장에 개그맨 정종철이 깜짝 방문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종철은 절친인 신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감격시대'(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연출 김정규,안준용)의 촬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환은 김현중(신정태 역)의 절친한 친구인 '짱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정종철은 지난 달 23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밤 늦은 촬영을 하고 있는 신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사나이들의 우정을 과시하며 촬영 현장에서 훈훈한 모습들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서 정종철은 스스로 신승환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하며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신승환을 위해 겉옷을 입혀주거나 묵묵히 연기를 지켜보며 우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또 이날 함께 연기한 김현중, 조달환도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증샷을 남겼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사진 속에서 네 사람은 '감격시대'가 최고라는 듯 다 같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앞으로 신승환은 김현중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에게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로맨틱감성느와르 '감격시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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