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파이널포] 홍진호 "게임보다 방송이 더 어려워"

▲ 홍진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방송 출연의 어려움을 전했다.

홍진호는 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타 파이널 포(STAR FINAL FOUR)' 대회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진호는 "게임보다 방송이 더 어렵다"면서 "게임에 대해선 자신감이 있지만 방송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방송을 하다보니 이 부분이 큰 약점이 된다.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팔자에도 없는 인기를 누려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스타 파이널 포'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강민, 박정석, 이병민을 초청해 리그 및 단판 결승 게임으로 대결을 펼치는 경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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