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엠블랙 이준이 tvN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한다.
이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준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준은 극 중 천재 바리스타 류태오 역을 맡았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인 류태오는 이중인격을 지닌 미스테리한 인물로 극의 반전을 이끈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수사물로, 20년 만에 돌아온 갑동이를 형사 하무염이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준이 출연하는 가운데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에 '갑동이' 관계자는 "유력할 뿐 아직 확정으로 단정 짓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갑동이'는 '로맨스가 필요해3'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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