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총리와 나'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6.1%)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남다정은 그동안 죽은 줄 알았던 권율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권율과 박나영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고 자신은 떠나기로 결심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3.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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