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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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어떤 회사길래?

기사입력 2014.02.03 15:05 / 기사수정 2014.02.03 21:53

대중문화부 기자


▲ 이영애 정호영 한국레이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씨와 쌍둥이 정승권·정승빈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정호영 씨의 회사 한국레이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SBS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 정승권·정승빈과 함께 출연해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호영은 앞마당에서 쌍둥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평범하고 가정적인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함께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정호영 씨는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무기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유망 업체다.

또한 정호영은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부근 1만평(당시 100억 원) 등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정호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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