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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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화목한 가정 공개…남편 정호영 누구?

기사입력 2014.02.03 09:23 / 기사수정 2014.02.03 14:09

정희서 기자


▲ 이영애 정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과 쌍둥이 아이들이 화제다.

이영애는 2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SBS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 출연해 한국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 음식을 통해서 본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이영애는 가족들과 함께 집 앞 마당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아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옆집 이웃사촌들과 교류하는 등 소박한 일상을 엿보였고, 화려한 톱스타가 아닌 엄마의 신분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재우며 육아에 능숙한 모습이었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은 지난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정호영은 1951년 생으로 이영애와 스무살 차이다. 정호영은 미국 교포로서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레이컴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지난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아들 정승권과 딸 정승빈은 엄마를 닮은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영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여서 2배로 힘든 게 아니라 6배로 힘들다. 이런 얘기하면 나보다 힘든 분들 많으니까 배부를 수 있지만 그 심정을 이해한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호영, 정승권, 정승빈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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