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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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기사입력 2014.02.03 08:05 / 기사수정 2014.02.03 08:05

이준학 기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사망했다. 향년 46세.

2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뉴욕 소재의 자신의 아파트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파트에서 마약류인 헤로인이 발견됐으며,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호프만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다우트', '부기 나이트', '마지막 4중주'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5년 소설가 트루먼 카포티를 그린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마지막 4중주' 스틸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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