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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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 2014년 토정비결 보니 "결혼운 있다"

기사입력 2014.02.02 18:33 / 기사수정 2014.02.02 18: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의 2014년 토정비결을 보니 결혼운이 있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울진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은 김준호, 김종민과 일명 '쓰리쥐' 팀을 이뤄 대게가 걸려 있는 저녁복불복 게임 배틀 윷놀이에 임했다.

김주혁은 윷놀이 도중 토정비결이 쓰여 있는 곳에 말을 놓게 되면서 역술가를 통해 2014년 토정비결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역술가는 "성격은 유순하고 쾌활하다. 남을 돌봐주고 이런 성격이다. 갑오년 운세는 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이다. 1년 계획을 잘 세워 밀고 나가면 어떤 일이든 잘 된다. 말의 해는 쉬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면 거침없이 명성 떨칠 거다. 그런데 혹시 흠집을 낼 사람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혁의 토정비결을 듣던 멤버들은 맏형님의 결혼운을 물어봤다. 역술가는 "벌과 나비가 꽃에 춤을 추니 향기가 난다. 마침내 골인할 수도 있다. 먼데 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고 김주혁의 2014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만족스럽다"면서 결혼운이 있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주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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