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관능의 여배우 출동, 문소리 눈물 보인 이유는?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런닝맨'에서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설날특집을 맞아 영화 '관능의 법칙' 주연배우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펼치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공개된다.

게스트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오프닝 세트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여배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런닝맨 멤버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전문 역술인을 만나 올해의 토정비결을 들으며 자신의 사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문소리가 이야기를 듣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은 설날특집에 맞게 설 연휴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기차역에서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했고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출연이 처음인 조민수와 문소리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엄정화 역시 쉼 없이 달리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은 이 과정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깜짝 인맥이 공개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초특급 스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문소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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