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샤벳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팀 밥샤벳이 걸그룹 달샤벳과 승부를 펼쳤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설을 맞아 인기 걸그룹 8팀의 씨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박소영, 이희경, 김민경은 걸그룹과 경쟁을 펼치기 위해 달샤벳을 패러디한 '밥샤벳'으로 뭉쳤다.
특히 씨름 경력이 있는 밥샤벳의 이희경은 여러 걸그룹과 대결을 거치며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고, 박소영과 김민경 역시 화끈한 웃음으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한 김민경은 등장과 함께 우승후보로 등극했지만 실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 밥샤벳의 이희경, 박소영은 "민경 언니는 씨름판의 황금 송아지같은 존재고 정신적 지주다. 먹으러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밥샤벳은 크레용팝과 결승전에서 접전을 했지만 끝내 2대1로 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밥샤벳' 이희경, 박소영, 김민경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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