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작년 12월 실업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의 작년 12월 실업률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작년 12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완전 실업률은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완전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34만 명이 감소한 225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제조업, 도·소매업, 의료·복지 등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총무성이 함께 발표한 2013년 전국 평균 소비자물가 지수는 100.1(기준 100)로 전년보다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은 원유가격이 올랐던 2008년 이후 5년 만으로, 엔저로 인한 전기요금과 가솔린 등의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日 작년 12월 실업률(해당 기사와 연관 없음)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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