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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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방송 출연 후 기자 신분 알려져 취재 어려워졌다"

기사입력 2014.01.30 10:34 / 기사수정 2014.01.30 10:34

대중문화부 기자


▲ 이재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출신 정치부 기자 이재포가 방송 출연 이후 기자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재포는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설특집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편에 출연했다.

이날 이재포는 "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기자라는 직업이 뭔가를 감추고 취재를 해야 하는데 내가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취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재포는 지난달 4일 '여유만만'에 출연해 방송인에서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새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이에 이상벽은 "나는 기자 출신인데 기자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으로 나왔다. 나는 이재포가 방송에서 연기를 할 때 '저 사람은 얼굴이 기자 같은 얼굴인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정치부 기자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포는 2006년부터 신아일보 기자로 입문해 현재 해당 신문사의 정치부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재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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