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3회 에필로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13회 에필로그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을 시험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3회 에필로그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북한산 정상에 올라 "도민준! 나 여기 북한산인데, 지금 좀 위험한데, 진짜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도민준(김수현)이 나타나지 않자 천송이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지가 무슨 외계인? 무슨 슈퍼맨"이라고 말하여 코웃음을 쳤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천송이의 모습을 보고 "실성했나 봐"라고 말했다. 도민준은 나무 뒤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저게 사람을 아무 때나 불러대고 깜짝 놀랐잖아"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3회 에필로그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