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대단한시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에일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생애 첫 '빙어 축제' 현장에서 고난을 맛봤다.
에일리는 최근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문경 도자기 가문의 며느리가 돼 시할아버지와 함께 '빙어 축제'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에일리는 하얀 얼음이 펼쳐진 풍경에 흰 패딩 점퍼로 멋을 내며 시할아버지에게도 선글라스를 씌워드리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시련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에일리는 자신만만하게 빙어 낚시에 도전했지만 낚시대에는 단 한마리의 빙어도 잡히지 않았다. 또한 에일리는 미끼로 사용된 쌀구더기를 보고 당황해 했다.
에일리의 '대단한 시집'은 수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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