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이상민·이두희 '택시' 탑승, '더지니어스2' 뒷얘기 밝힌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음악프로듀서 이상민, 해커 이두희가 택시에 탑승한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홍진호, 이상민, 이두희가 전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 함께 출연했다. 이두희는 지난 6회 방송분에서 신분증을 분실했고, 이에 은닉 논란이 불거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디펜딩 챔피언 홍진호는 7회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고, 이상민은 현재 '불멸의 징표'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더 지니어스2'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각자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홍진호, 이상민, 이두희가 출연하는 '택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이상민, 이두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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