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총리와 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5.5%)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기(류진 분) 장관이 권율(이범수)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박준기는 동생 박나영이 권율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박준기는 "너 나영이 맞지?"라며 "이렇게 살아 있었으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고 감정에 복받쳐 울먹였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4.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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