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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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강호동 딱밤세례에 '정신 혼미'

기사입력 2014.01.29 00:14 / 기사수정 2014.01.29 00: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존박이 강호동의 딱밤세례에 정신을 못 차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북 고창으로 떠난 예체능 농구단의 셀프 전지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존박은 신용재가 짠 전지훈련 일정인 농구 연습을 하던 중 자신이 제안한 딱밤이 걸린 슈팅 내기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슈팅 내기 게임에는 존박과 강호동이 나섰다. 먼저 존박이 슈팅을 시도했는데 안타깝게도 노골이 되고 말았다. 반면에 강호동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골을 성공시켰다.

존박은 강호동의 골이 들어가자마자 앞머리를 손으로 올리며 딱밤 맞을 자세를 갖췄다. 강호동은 "소리를 들어달라"며 존박의 이마에 손을 가져갔다.

강호동의 딱밤 한 방에 멍해진 존박은 한 번 더 게임을 하자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또 존박의 패배였다. 존박은 강호동의 2연속 딱밤에 정신을 못 차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존박, 강호동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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