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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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 투신 자살 현장 출동 "큰일났다는 생각뿐"

기사입력 2014.01.28 23:32 / 기사수정 2014.01.28 23:35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동혁이 처음으로 투신 자살 현장에 출동했다.

2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강남 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응급 구조대 팀인 조동혁은 한강에 누군가가 투신 했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투신 자살 신고에 조동혁의 얼굴은 굳어 있었다.

조동혁은 "장동혁씨와 그런 말을 했었다. 설마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뛰어 내리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다. 큰일났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신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물 위에 겨우 떠 있는 자살 시도자를 발견했고 다른 대원이 뛰어들어 신속하게 자살 시도자를 구조해냈다.

추위와 뛰어내린 충격 때문일까 자살 시도자는 의식을 잃은 듯 누워 있었고 조동혁은 구조한 자살 시도자를 구급 팀에게 무사히 인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조동혁은 구급 팀에게 인계 되는 상황에서도 걱정스런 마음에 눈을 떼지 못했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저 큰일났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위급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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