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이종석 주연 영화 '피 끓는 청춘'의 흥행과 함께 그 동안 이종석이 보여줬던 교복 변천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을 시작으로 KBS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최근 영화 '피 끓는 청춘'까지 남다른 교복 패션을 선보여 왔다.
이종석은 슬림한 핏이 살아있는 교복에 크로스 백, 헤드셋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교복 패션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반면 '피 끓는 청춘'에서는 198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넉넉한 품의 교복,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는 디테일함을 살려 198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또한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옆으로 드는 가방으로 '강중길' 교복 패션을 완성했다. 이종석은 5:5 가르마 헤어스타일과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더해 연기,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복고 패션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종석 주연의 영화 '피 끓는 청춘'은 뜨거운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교복 변천사 ⓒ KBS, SBS, '피끓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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