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33
사회

삼성 총장추천제 유보, SSAT 방식 유지

기사입력 2014.01.28 12:05 / 기사수정 2014.01.28 12:05

대중문화부 기자


▲ 삼성 총장추천제 유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이 '총장추천제' 채용을 유보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28일 전국 200여 개 4년제 대학에 5000명의 추천권을 주는 '대학 총장 추천제' 신입사원 채용 제도를 백지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미래전략실 이인용 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학 총장추천제, 서류심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학벌, 지역, 성별에 관계없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열린 채용 정신을 유지하면서 채용 개선안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의 '총장추천제' 유보 결정은 추천 인원 수에 따른 대학서열화 등 뜻하지 않은 논란이 일자 이를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따라서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작년 방식대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삼성 총장추천제 유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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