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수 장범준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와의 결혼 날짜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아직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서 장범준이 결혼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버스커버스커의 활동도 잠시 중단될 예정이다"라며 "준비하고 있던 사업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중순 결혼시기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식 트위터에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을 하게 됐고 장범준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며 또 하나의 연예계 커플 탄생을 알렸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송지수, 장범준 ⓒ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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