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013 SBS 연예대상'을 받은 개그맨 김병만이 출연한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병만은 자신이 MC 체질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나는 MC가 아니다. 정글에 갔을 때도 난 단지 맏형이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잘하고 즐거울 수 있는 걸 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토크쇼를 진행 했을 때 즐겁지 않다. 팔자일지는 모르겠지마 고생하고 힘든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4.0%, KBS 2TV '안녕하세요'는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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