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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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복수 돕는다

기사입력 2014.01.27 22: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하지원의 복수를 돕기로 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5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하지원)의 복수를 돕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기승냥이 타나실리(백진희)의 계략에 휘말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여 실어증에 걸리기까지 했다.

타환의 말문이 막힌 가운데 후궁 경선이 치러졌다. 후궁 경선에는 백안(김영호)의 요양행성에서 온 기승냥도 있었다. 타환은 기승냥의 얼굴을 보고 놀라 "승냥아"라고 순간적으로 말을 했다.

타환은 골타(조재윤)를 불러 자신의 말문이 트인 사실을 당분간 비밀로 하라 이른 뒤 기승냥을 불러들였다. 기승냥은 타환이 궁으로 돌아온 이유를 묻자 "연철 일가의 권력 빼앗고 싶다. 제 복수는 폐하의 복수이기도 하다. 저를 도와주시면 저도 폐하를 성심껏 모실 거다"라고 털어놨다.

타환은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기승냥의 눈빛에 안타까워하며 "변했구나. 난 복수라면 신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골타에게 말하라. 도와주겠다"라며 기승냥의 복수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하지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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