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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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로망스' 양준혁·강레오·양상국·강성진 '농촌예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01.27 17:59 / 기사수정 2014.01.27 17:59

정희서 기자


▲ 삼촌로망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 각기 다른 매력의 네 남자가 ''삼촌로망스'에 함께 출연한다.

27일 tvN 측은 "오는 2월 15일 새 예능 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이하: 삼촌로망스)'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삼촌로망스'는 스타들이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이 4인 4색 삼촌으로 등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양준혁과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카리스마 심사위원으로 명성을 날린 예능 초보 강레오의 맹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양준혁과 앙숙 케미를 뽐낼 양상국, 허당 매력을 발사할 강성진의 궁합 또한 기대된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경우 농촌에서 자랐거나 향후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 중 선별했다"며 "첫 미팅에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데도 귀농에 대해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농촌하면 떠오르는 자칫 지루하고 촌스럽다는 이미지에서 나아가 요즘 제 2의 인생으로 급부상 중인 귀농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웃집 남자 같은 푸근한 네 남자의 귀농 이야기로 온 가족이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층에게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따스하고 정감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2월 15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양준혁 강레오 양상국 강성진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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