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Fuxx U' 19금 실루엣 연기…'피어나' 수위 넘을까

▲ 가인 주지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직설적이고 대담한 신곡 'Fxxk U' 티저 영상으로 눈길 끌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티저 속 남자가 배우 주지훈인 것으로 밝혀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자정 선공개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주지훈이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Fxxk U' 티저 영상 속에서 가인과 함께 샤워 커튼 뒤에서 실루엣을 드러낸 남자 역시 주지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티저는 실루엣만 공개된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몽환적 분위기와 함께 야릇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큰 키의 남성이 가인을 역동적인 손동작과 함께 끌어안으며 해당 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바 있다. 

소속사 측은 'Fxxk U'가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아이러니를 담은 노랫말을 담고 있는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불안하고 위태로운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 표현했다"라고 귀띔했다. 

가인은 지난해 발표한 솔로곡 '피어나' 역시 수위 높은 베드신과 봉춤 때문에 19금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인이 '성인돌' 명성에 걸맞게 주지훈과 본편에서 어느정도 수위의 커플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인은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한 가인이 '걸그룹 섹시 대란' 속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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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인 주지훈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