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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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와 이별할까

기사입력 2014.01.27 16:08 / 기사수정 2014.01.27 16:0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이 한그루와 이별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은영(한그루 분)의 언니부부와 '예비 상견례'를 갖는 것이 예고됐다.

은영의 언니가 매형 재학(지진희)의 외도 상대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 미경(김지수)의 동생 민수(박서준)가 27일 방송될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비껴 가는 운명을 걱정하며 은영에게 맘껏 사랑을 표현하지도 않았던 민수이기에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이 여기서 멈출지 아니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지 극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

'따뜻한 말 한마디' 관계자는 "조마조마하게 했던 두 사람의 얽힌 관계가 드러나며 종반부로 치닫는 극의 전개가 더욱 흥미로워 지고 있다"며 "민수와 은영의 사랑이 이대로 비극으로 끝날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성수(이상우)와 재학(지진희)과는 다르게 이혼에 대한 결심을 굽히지 않고 있는 은진과 미경. 이 두 부부가 과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서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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