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특선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제나 그래왔듯 올해 설 연휴에도 풍성한 영화가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설특선영화의 라인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 2TV는 김명민 주연의 재난영화 '연가시', 지난 2012년 천만영화에 등극한 '광해 : 왕이 된 남자',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헐크·아이언맨 등 영웅들이 총집합한 '어벤저스'를 방영한다.
MBC는 지난해 개봉한 하정우·전지현 주연의 첩보영화 '베를린'을 비롯해 임수정·이선균 주연의 로맨스물 '내 아내의 모든 것', 설경구·정우성·한효주가 출연하는 '감시자들' 등을 선보인다.
SBS도 막강하다. 한국 영화로는 국내 최다 관객을 불러 모은 '도둑들'과 대세로 자리잡은 김수현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그리고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타워' 등이 라인업에 포진했다.
또 EBS는 '스타워즈'의 에피소드 전편과 더불어 '살인의 추억', '마스크', '신기전'을 내보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날특선영화 ⓒ NEW, CJ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소니픽쳐스, 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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