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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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자체최고 경신한 '세결여'에 1위 내줘

기사입력 2014.01.27 07:58 / 기사수정 2014.01.27 07:58



▲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25회는 전국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7%)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19일 방송된 23회보다는 0.1%p 올랐다.

그러나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지아, 송창의 주연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14.3%)에 동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 김백원(유이 분)은 가족들에게 자신을 소개한 서도영(정일우)에게 화를 냈다.

서도영은 그런 김백원에게 "나 밀어내지 않는다고 했잖아.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늘 내 옆이야"라고 고백했다. 김백원은 집에 들어가려다 말고 서도영에게 다가와 입을 맞추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정도전'은 11.9%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부동의 1위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4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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