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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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새벽 문어조업 확정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4.01.26 19:53 / 기사수정 2014.01.26 19:5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새벽 문어조업 확정에 망연자실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울진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문어조업이 걸려 있는 세 가지 테스트를 하게 됐다. 울진의 명소 세 곳을 돌며 진행되는 테스트 중 두 가지를 성공하면 조업을 피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불영계곡에서의 지혜 테스트를 실패하고 불영사에서의 담력 테스트를 성공한 뒤 마지막으로 죽변항에서 힘 테스트를 위한 시민과의 팔씨름 대결에 나섰다.

팔씨름 결과에 따라 새벽 문어조업이 결정되는 탓에 팔씨름 대결은 3대 3으로 동점까지 가며 접전이 펼쳐졌다.

마지막 대결에 나선 데프콘은 시민 팀의 에이스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 멤버들이 지고 말았다.

담력 테스트만 성공한 멤버들은 꼼짝없이 새벽에 일어나 문어잡기 배에 타야 했다. 멤버들은 최종 결과에 망연자실해 했다. 반면에 유호진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멤버들의 분노를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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