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황금무지개'에서 조민기가 김대령에게 유이를 죽이라고 지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4회에서는 서진기(조민기 분)가 아들 서도영(정일우)의 경고를 무시하고 김백원(유이)을 죽이려고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기는 중국으로 도주시킨 조강두(김대령)를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서진기는 "사람을 하나 처리해줘야겠다. 김한주 딸이야"라고 지시했다.
조강두는 "처리라면 없애란 말입니까? 손보는 건 할 수 있지만 해치는 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서진기의 요구를 거절하려고 했다. 서진기는 과거 조강두를 감옥에서 꺼내줬던 일을 언급하며 으름장을 놨다.
이어 서진기는 "사고사로 위장하는 게 좋겠지. 방법은 네가 알아서 해"라며 김백원의 죽음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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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무지개' 조민기, 김대령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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