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조진웅-송종호, 태국에서 짜릿한 추격전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양은 가득히' 조진웅과 송종호의 태국 추격전이 공개됐다.

2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허성혜 극본, 배경수 김정현 연출)측은 태국 한복판에서 펼쳐진 조진웅과 송종호의 추격전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조진웅은 노련한 사기꾼 박강재로, 송종호는 한영원(한지혜 분)의 약혼남 공우진으로 방콕 쥬얼리 페어에 쓰일 다이아몬드를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짜릿한 추격전과 육탄전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앞으로 펼쳐질 치명적인 사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조진웅과 송종호는 환상의 궁합으로 NG가 거의 없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뛰고, 난간에서 뛰어내리는가 하면 달려드는 차에 뛰어 타는 등의 온몸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의 안타까운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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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양은 가득히 ⓒ (주)드림이앤엠]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