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최근 영국 외신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엄마인 리사(48)는 8년 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고,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 내 이식한 뒤 임신에 성공한 것.
리사 부부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보관하기로 결정한 뒤, 임신 33주차에 첫째 재스민을 무사히 출산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뒤 냉동보관한 배아를 되찾았고 이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아들 사이먼을 낳을 수 있었다.
리사는 인터뷰에서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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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