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샤 성룡 아들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중화권 배우 성룡의 아들에게 호감을 표한 가운데 성룡 아들 방조명의 모습이 화제다.
나르샤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성룡의 아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르샤는 "굉장히 훈남이다. 나이도 어리고 매너도 좋더라"며 "아빠 옆에서 아빠를 도우며 보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때 굉장히 괜찮은 친구다고 생각을 했다"고 사심을 표현했다.
이 말을 들은 성룡은 "내 아들 지금 여자 친구 없다"라고 말해 나르샤를 미소 짓게 했지만, "내일은 아마도 있다"고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나르샤는 "오늘만 사귀고 헤어져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1982년생인 성룡 아들 방조명은 영화 '사대천왕', '뮬란:전사의 귀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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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르샤 성룡 아들 언급에 화제된 방조명 ⓒ 성룡 아들 영화 '급야수헌화'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