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 김수현이 전지현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렸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이 2달 후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의 건강을 걱정했고, 그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틀린 비밀번호에 좌절했다.
천송이는 응답이 없는 인터폰을 향해 "도민준씨 보고 있나? 보고 있어? 괜찮아? 정말 괜찮은 거야?"라고 조심스럽게 그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녀는 "나 물어볼 거 많았는데 이제 하나도 안 궁금하다. 도민준씨 눈 떳고, 이제 일어났으니 됐다"라며 "보고 싶다"라고 눈물을 보였고, 도민준은 인터폰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천송이를 보며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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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전지현 ⓒ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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