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알콩달콩 대본 인증샷에 '기대감 ↑'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윤계상과 한지혜의 다정한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는 2월 스케일과 영상미는 물론, 퀄리티까지 갖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윤계상(정세로 역)과 한지혜(한영원)의 대본 인증샷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태국의 짜오프라야강 뒤로 보이는 새벽 사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쉼없이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극 초반 그려질 태국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정세로와 한영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건이 담겨있는 만큼 감정 열연이 많았지만, 두 사람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섬세한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대본 리딩 때부터 범상치 않은 호흡을 선보였던 윤계상과 한지혜는 서로를 독려하는 훈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다"면서 "지독한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세로와 영원의 로맨스는 이들의 환상궁합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과 한지혜를 비롯해 조진웅과 김유리, 송종호, 손호준, 김영철, 전미선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태국 촬영을 마치고 국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다음달 1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