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도희야, 연애 허락할게…무슨 말인지 알지?"

▲ 택시, 바로 도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룹 B1A4의 바로와 타이니지의 도희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한다.

바로와 도희는 2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도희는 최근 '택시' 녹화에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요새 부쩍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연기와 가수, 둘 다 잘 하려면 연애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바로는 "반대다"고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 않느냐?"고 적극적으로 조언했다.

김구라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연애하는 것에 찬성이다"고 의견을 나타냈으며 홍은희 역시 "지나치게 연애를 자제하는 것은 반대다"고 생각을 전했다.

결국 바로는 "도희야 허락할게. 네가 책임질 수 있고 정말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만 연애해라. 무슨 말인지 알지?"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와 도희의 톡톡 튀는 이야기는 23일 저녁 7시 50분 '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바로, 도희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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