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미 153 한정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나미 볼펜이 출시 50주년 기념 '모나미 153 한정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모나미 153 한정판 판매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문구랜드 모나미 리미티드 품절입니다. 사장님 말로는 7시반부터 줄 서서 9시에 매장 300개 매진됐다고. 두세 달 후에 다시 내놓을 것 같다고 말씀은 하시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모나미 153 한정판' 판매처인 '문그랜드'의 한 매장에서 1시간 30분 만에 300개가 매진됐다. 문구랜드 온라인 홈페이지에도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모나미 153 한정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했다.
최근 모나미는 대표 제품인 153볼펜의 50주년을 기념해 모나미 153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니켈 크롬도금 재질의 실버바디 위에 '모나미 153' 로고가 레이저 프린팅돼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독일산 금속볼펜심 및 고급잉크의 사용으로 부드러우면서 안정된 필기감이 돋보인다.
또한 기존 153의 노크타입을 그대로 채택해 엔틱한 느낌을 잃지 않았다. 한정판 케이스 역시 모나미 153 볼펜의 기본 형태인 육각형 구조와 블랙앤화이트의 바디컬러를 채택했다.
모나미 153 한정판 가격은 기존 모나미 153보다 비싼 2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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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나미 153 한정판 ⓒ 온라인 커뮤니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