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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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옛남친 TV에 나오면 남편 레이먼킴 심기불편"

기사입력 2014.01.23 09:35 / 기사수정 2014.01.23 09:35

대중문화부 기자


▲ 김지우 옛남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우가 옛남친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2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에서는 배우자의 과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된 후 스치듯 한 마디를 하고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우는 반대로 남편이 자신의 과거를 알게됐을 때를 언급했다.

김지우는 "여자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하면 인터넷에 이름만 치면 다 나오지 않냐"며 "레이먼킴이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과거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TV에 예전 남자친구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남편이 한숨을 쉬며 심기불편한 모습을 보인다"며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것도 남자들은 안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우 옛남친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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