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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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아내 하원미 폭로…시청률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1.23 07:22 / 기사수정 2014.01.23 07:23

정희서 기자


▲ 라디오스타 추신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야구선수 추신수는 최근 자신보다 아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개인적인 마음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뒤에서 지켜봐주는 위치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 하원미 씨와 관련해 "본인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며 "나한테 자기 예쁘냐고 계속 묻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추신수는 "그러면 내가 겸손하라고 한다. 나무가 되기 전에 싹이 올라올 때 눌러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 KBS 2TV '맘마미아'는 4.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추신수 하원미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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