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김수현에게 거절당하고 '폭풍 주사'

▲ 별에서 온 그대 11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거절당한 후 주사를 부렸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 거절당한 후 집으로 돌아와 술을 마신다.

이날 술에 취한 천송이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실성한 사람처럼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이라며 이름을 소리쳐 부르다 전화를 받을 때까지 수십 통의 부재중 통화를 남기기 시작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전화를 받지 않자 메신저로 화를 냈다가 이내 사과를 하면서 끊임없이 메시지를 남겼다. 이윽고 천송이는 화장이 번진 채로 도민준 짚 앞에서 문을 두드리다 구두를 들고 통곡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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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