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
21일(현지시간) 싸이는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의 개막 전야인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싸이는 이번 행사에 '한류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의 창조경제와 대중문화를 전 세계의 리더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다보스 포럼은 '세계의 재편(The Reshaping of the World)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전세계 정재계 및 학계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며 약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박근혜 대통령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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