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버섯 종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독버섯 종류 30여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버섯 종류에 대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현재 독버섯은 약 3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각, 설사, 사망 등 중독증상 역시 독버섯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독버섯의 종류로는 노랑싸리버섯과 미치광이버섯, 비늘버섯, 좀환각버섯, 개암버섯, 독청버섯, 재비늘버섯 등이 있다.
그중 맹독을 지니고 있는 광대버섯속(Amanita)에 속하는 A. virosa, A. verna, A. phalloides 3종은 식후 6~24시간만 지나면 심한 설사, 구토, 복통을 일으킨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된 것처럼 느껴져도 그 사이에 간, 신장 조직의 파괴가 진행돼 위독 상태로 3~4일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될 정도로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버섯을 피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으로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먹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화려하고 눈에 띄는 버섯은 독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섭취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독버섯 종류 ⓒ 충남 농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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